'발더스 게이트 3' 최신 엔진으로 부활하는 '발더스 게이트 1', 대규모 모드 프로젝트 시작!

1998년 RPG의 전설을 쓴 '발더스 게이트 1'이 최신작 '발더스 게이트 3'의 기술력을 입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Deathbringer's Reign'이라는 이름의 야심 찬 모딩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변경된 발더스 게이트 1 모드 데모 화면



1. 프로젝트의 배경과 제작팀

이 프로젝트는 모더 '786r786'이 이끄는 팀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원작의 시작점인 '캔들킵(Candlekeep)'을 재현한 모드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1편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캠페인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786r786은 발더스 게이트 인핸스 에디션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가 모드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드래곤스피어 공성전 확장팩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될 수 있다고 합니다. 786r786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장 큰 어려움은 광활한 도시 발더스 게이트를 재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큰 과제는 발더스 게이트 도시 자체를 완벽한 3D 환경으로 구현하는 것입니다."라고 786r786은 설명했다. "규모가 엄청나서 부담스럽습니다. 원작 게임에는 도시 내에 100개가 넘는 내부 공간이 있지만, BG3에는 하층 도시에 약 40개의 건물만 있습니다. 콘텐츠 밀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BG3의 현대적인 게임플레이와 연출에 맞춰 레이아웃을 조정해야 합니다."


광활한 배경을 다른 각도로 구성한 모드 프로젝트




2. 원작의 감동을 3D로 재해석

  • 방대한 규모의 구현: 이번 모드는 '발더스 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기술적 도전: 평면적이었던 원작의 도시 '발더스 게이트'를 완전한 3D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 최대 과제입니다. 제작팀은 최적화와 밀도를 동시에 잡기 위해 도시를 세 구역의 레벨로 나누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 독립된 캠페인 방식: 기존 게임의 데이터를 수정하는 방식이 아닌, 완전히 별개의 '커스텀 캠페인'으로 제작됩니다. 덕분에 본편의 복잡한 시나리오 분기에 구애받지 않고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더욱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인게임 3인칭 시점의 모드 데모 화면


3. 해결해야 할 과제: 목소리와 움직임

현재 가장 큰 기술적 걸림돌은 캐릭터의 대사에 맞춘 입 모양(립싱크) 애니메이션입니다. 원 제작사인 라리안 스튜디오가 사용한 고가의 전문 툴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모딩 팀은 이를 대체할 복잡하지만 효율적인 다른 방법들을 모색 중입니다.

"BG3 개발 당시, 라리안은 오디오 파일에서 입술 움직임에 맞춘 애니메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FaceFX라는 독점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라고 786r786은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저희는 사용할 수 없으며, 현재 몇 가지 복잡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함께 만들어가는 모드, 지금 체험 가능

현재 팀은 전투·레벨 디자이너, 아티스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데모 출시: 현재 넥서스 모드(Nexus Mods)를 통해 게임의 초반 도입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데모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전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완성 시 고전 RPG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 인용 출처 : GameSpot / Rockpapershotgun (A Mod To Turn Baldur's Gate 3 Into Baldur's Gate 1 Is In Th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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